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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국내선 항공권 예약(ft. momo)

4월 30일 5월 1일 연휴 다낭여행 비행기 예약을 해보려고요.

베트남 에어라인에 접속합니다.

언어를 살펴보려는데 영어와 베트남어 뿐이네요. 왜지 한글을 본 기억이 있는데...아시는 분 계신가요?

FLIGHT을 선택해주시면 출발지 선택이 나옵니다. 저는 호치민을 선택하고

다음 도착지에 다낭을 선택했어요.

날짜는 29일 (퇴근하고 바로)에서

2일 일요일까지! 정말 흔치 않은 베트남 황금연휴에요.

그리고 인원을 선택해주시고요.

네 잠시 기다려주세요. 새로고침 하시면 안되요.

날짜에 가격이 보이시나요.

연휴라고 가격이 두 배 세 배 되다니...네 그래요 장사 하셔야죠... 크흡

아래 LOAD 7 MORE RESULTS 누르시면 이후 시간대가 추가로 뜬답니다.

저는 그나마 저렴한 시간대를 선택했어요.

이코노미 라이트와 클래식은 이미 다 팔렸네요. 연휴라 팔린건지 아예 빼둔건지 읍읍!

그리고 귀국편도 선택을 해줬어요. 귀국편 가격이 평소 대비 4배...정도네요.

보시면 이코노미 라이트 클래식 플랙스 별로 좌석 선택 추가금 여부나 노쇼시 위약금 취소 가능 여부와 위약금 등이 표시되어 있어요.

이코노미 플랙스는 비싼 요금제인만큼 좌석 지정이 가능하더라구요.

시간대를 선택하고 나면 이렇게 선택하신 시간대와 가격을 한눈에 보여준답니다.

네.. 평상시의 세 배 정도 되네요...

가격 아래 Baggage information 을 클릭하시면 이렇게 수하물 규정이 나와요.

베트남 항공은 국내선도 수하물 23kg을 주네요.

이번에 젯스타를(가장 저렴한 베트남 국내선) 고르지 않은 이유 중 하나랍니다.

돌아오는 귀국편도 따로 봐줘야해요. 왜냐하면 귀국편은 퍼시픽 에어라인이기 때문이죠.

수하물 규정은 같네요.

기내 수하물은 10킬로

그런데 귀국편 기내 수하물 규정이 다르군요 7kg에요.

이제 탑승자 정보를 입력합니다. 컨티뉴 눌러 주시고요.

여기서 저는 가격이 갑자기 변해서 당황했어요. 그런데 여행자 보험이 자동으로 추가되는 거더라고요.

따로 보험이 있으신 분들은 추가금을 내면서 보험이 두 개일 필요가 없으니 노 땡큐! 눌러주시면 됩니다.

Pre-paid Baggages!! 추가 수하물 이랍니다. 처음에 저는 국내선이라 당연히 수하물이 없을 줄 알고 추가를 하려 했었는데요. (저가 항공만 이용해본..)

이미 위탁수하물이 23kg이 있어서 이것도 추가하지 않았고요.

이제 이코노미 플랙스의 혜택인 무료 좌석 선택!

넓은 비상구 자리를 선택하니 승무원을 도와 비상구를 열 수 있는 사람이어야 된다는 약관 등이 나오네요.

동의에 체크하시고 선택!

선택하시면 다음 비행기(귀국편)도 좌석 지정을 할 것인지 나옵니다

VIEW NEXT FLIGHT 다음 항공편을 선택해주세요.

퍼시픽 에어라인은 조금 작은 비행기군요

비상구가 아닌 창가자리는 약관이 따로 없네요.

이제 다음으로 넘어가니 Secure my fare 지금까지 선택한 좌석을 이 요금을 내고 잠시 잡아둘건지 인데요. 2일 혹은 하루를 이 가격에 잡고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걸까요.

이제 결제 수단을 선택해줍니다. 저는 신한은행 베트남 체크카드를 지원하지 않아서 모모를 사용하기로 했어요. 카카오페이와 비슷하다고 할까요. 통장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결제수단이랍니다.

결제를 눌러주시고 기다려주세요.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새로고침 하시면 처음부터 다시 하셔야해요!)

한국에서도 결제수단 선택후 뜨는 화면과 비슷하죠

이 큐알코드를 모모 어플에서 잡아주시면 바로 결제가 진행된답니다.

물론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해요 비자나 마스터 같은 자주 사용하는 것들이 사용 가능하답니다.

카드 유효기간에 년도를 4자리 입력해야 해요 11/24 였는데 11/2024를 입력해야 하더라고요. 연도 입력 오류 메시지가 떠서 당황했답니다.

네 한국 카드를 사용하니 한국 결제 시스템으로 넘어왔어요.

결제 완료후 메일로 항공권이 왔네요.

다음에 다낭 여행 후기로 또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