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넷플릭스 드라마 방패용사 성공담 입니다.
이세계 전이물 입니다.
이세계 전이, 전생, 회귀 등 여러 먼치킨들이 워낙 다 갖추고 시작하는 애니가 많다보니 특이하거나 부족해보이는 능력이나 배경으로 시작해서 성공하는 설정의 애니들이 나오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한국에 나혼렙 열풍으로 웹툰계가 나 혼자 시리즈로 도배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그림체는 제가 좋아하지 않는 색상 없으면 캐릭터 구분 안되서 눈이고 머리고 알록달록해야만 하는 그림체에 디테일 없는 그림체 인데요.
그림체가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보게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참신한 설정 만큼이나 스토리 전개에도 다른 작품들과는 다른 뻔하지 않음이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물론 주인공이 결국 주인공 하는 건 맞지만 그 과정들이 좋아서 애니화에 작화가 더해졌다면 훨씬 좋았을 작품인 것 같습니다.
작화가 긴장감이 없거든요.
놀랍게도 같은 인물 작화 입니다.
주인공 작화가 이 정도면 이 애니 작화의 최선이 이 정도라고 볼 수 있겠죠.
애니 작화가 작품 선택의 기준이 되시는 분들은 보기 힘드실 수 있지만 참신함에 기대 시즌 1 정도는 무난히 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넷플릭스 애니 방패 용사 성공담 입니다.